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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한가위를 보내면 어깨,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진다. 특히 40~60대 주부들이 줄을 이룬다. 특히, 올해 여름은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명절에도 더위가 예상되고 있어서 어깨통증으로 찾는 환자가 늘것으로 보인다.
어떤 이유일까?? 라고 환자분들마다 궁금해 한다. 우리몸의 관절은 기온과 습도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 그래서 어깨통증환자나 무릎의 관절염 환자는 명절 고통과, 여름고통까지 이중으로 겹쳐 통증을 더 느끼게 된다.
어깨 통증 오십견일까 회전근개 파열일까 진단이 궁금해
오십견 환자는 매년 어김없이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인해 관절낭이 단단히 굳어져 있어 생긴질환으로 통증을 반복적으로 느낀다. 이럴때는 이학적 검사 즉 환자분의 어깨를 이리저리 돌려보고 압력을 주면 쉽게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어깨관절이 굳어져 있어 팔을 스스로 올리거나 남이 올려줘도 쉽게 올라가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국제바로병원 정형외과 고영원 병원장(어깨관절 센터장)은 “여름철 무더위가 폭발적으로 고온다습한 기온이 이어지면서 관절내의 압력이 두세배이상 상승하고 있다. 추석한가위를 보낸 시점에 여름철 더위가 꺽이지 않고 있어 어깨관절낭과 무릎관절염에는 더위와 함께 이중으로 염증과 부종을 일으키기 쉽다. 너무 무더운 낮에는 야외활동을 줄이고, 너무 차가운 샤워보다 미지근한 물로 피로를 이겨내는 것또한 방법일 것이다.
회전근개 파열의 경우 만성 어깨통증 오십견과 다르다.
반면에 회전근개파열이 의심되는 환자는 중년 이상의 주부들이 평소에 많이 느끼는 질환으로 환자스스로 오십견이라고 진단하고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어깨주의의 4개의 근육이 파열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어깨힘줄이 부분이든 완전이든 끊어지고 있는 상태므로 남이 올려주면 쉽게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팔 위쪽의 삼각근 부위의 통증이 나타나며 누우면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어 무더위 밤잠을 설치기 일수이며, 명절 주부에게는 큰 걱정거리다.
파열정도에 따라 만성이 되게 방치하거나 치료시기를 늦추면 낭패를 볼수있다.
힘줄의 파열이 50%이상 진행된 경우 어깨 힘줄의 역할을 다하지 못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발생되는데 이때 어깨관절 의료진의 진단하에 파열부위의 힘줄을 보강해주는 회전근개 봉합술을 고려해 볼수 있다.
명절 연휴에 어깨통증이 발생되거나 무릎, 손목 등 통증을 동반한 붓기가 있다면 냉찜질을 해주고, 오랫동안 가졌던 만성 통증으로 알고 있는 경우에는 따뜻한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더위가 겹치는 명절연휴인 만큼 실내온도를 적절하게 맞추어 너무 더운 명절을 보내지 않는 것 또한 통증을 줄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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